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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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녀시대, 교과서 같은 존재...롤모델이다"

기사입력 2017.08.01 17: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여자친구가 소녀시대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PERALLEL(페럴렐)'의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소녀시대롸 같은 시기에 컴백해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소녀시대 선배님들은 저희의 롤모델이다. 너무 존경하고, 좋아했고, 보고 자랐다. 이번에 10주년을 맞으셨는데 너무 축하드리고, 이렇게 같이 활동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예전에도 한 번 활동이 겹친 적이 있었는데, 연예인 보는 것 처럼 신기하고 너무 잘 해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고, 다치지 않고 활동 하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예린은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여자친구도 10주년까지 쭉쭉 갔으면 좋겠다"고 거들었고, 소원은 소녀시대에 대해 "교과서 같은 존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귀를 기울이면'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새로운 시즌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오늘(1일) 오후 6시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발표,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 'LOVE WHISPER'로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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