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8 01:31 / 기사수정 2008.09.28 01:31
[K-1 WGP 2008 서울] 경기 종료후 인터뷰 제 2화
아래는 이번 K-1 WGP 2008 서울에서 오프닝 매치로 패배한 파이터중 박용수의 패배 인터뷰 전문
Q: 상대방 랜디 김은 어떠했나?
A: 랜디 김은 좋은 선수이다. 미국 훈련으로 강해져서 돌아온 거 같다 1라운드 끝나고 손목이 골절된 느낌이 들었다. 부러진 듯 싶었지만, 그래도 계속 진행을 하고 싶었다.
Q: 체중 증가가 실패가 원인인가?
A: 아니다 그렇지 않다. 체중문제가 아니고 평상시처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본의 아니게 실망시켜 미안하다.
Q: 지금 심정은 어떠한가?
Q: 현재 기분은 어떠한가?
A: 무척 기분이 좋다.
Q: 연장으로 진행할 생각이 있었는가?
A: 사실 내가 3라운드에서 이길 거 같았다. 하지만, 내 예상은 빛나갔다.
Q: 이번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무슨 트레이닝을 해왔나?
A: 특별히 평소처럼 운동했고 사실 경기 하루 전 기분은 엉망이었다. 레이세포는 나의 영원한 친구이자 벗이다.
Q: 8강에서 누구를 만나고 싶은가?
A: 아무나 상관없다. 루슬란이나 제롬이나….
Q: 현재 몸상태는 어떤가?
A: 사실 시합에 임하기 2주전에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몸 상태는 이상 없다.
Q: 패배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한 이유이다. 경기의 패배를 인정한다. 이유 없다. 팀 파트너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그걸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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