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측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라인업에 대해 밝혔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새 주말극은 김수현 작가가 아닌 다른 작가와 작업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검토 단계로, 아직 제목도 밝히기 어려운 시점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 작가가 2008년 방송된 '엄마가 뿔났다' 이후 10년 만에 KBS 주말극을 집필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KBS 측은 해당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진 새 주말극은 현재 방송중인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인 '황금빛 내 인생' 다음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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