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기자들' 측 "내일(1일) 마지막 녹화, 다음 시즌 없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용감한 기자들'이 폐지를 결정했다.

31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용감한 기자들'이 오는 8월 1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다음 시즌은 없다"고 밝혔다.

'용감한 기자들'은 2012년 8월 '특별기자회견'으로 시작, 2013년 2월 '특별기자회견 용감한 기자들'로 이름을 바꾸어 방송했으며, 2016년 7월부터는 '용감한 기자들3: 비하인드 더 팩트'로 방송된 케이블 TV 최장수 토크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기자들이 출연해 이니셜 토크로 연예계를 포함한 사회적 이슈들의 뒷 이야기를 전했다.

시즌2부터 신동엽이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레이디제인, 김정민, 김태현, 윤정수 등이 패널로 활약했다.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8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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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