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27
경제

지와이메디, 체형교정 및 재활치료 운동기구 희망 고객 위한 서서타는 자전거 엘립티고(ELLIPTIGO) 판매

기사입력 2017.07.31 16: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와이메디가 재활치료 운동기구로도 활용되는 서서타는 자전거 엘립티고(ELLIPTIGO)를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서서타는 자전거 엘립티고(ELLIPTIGO)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발된 이래로 미국, 유럽 등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과 유럽에서만 판매됐으나, 공식 독점수입회사인 지와이메디를 통해 올해 처음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됐다.

이 자전거는 일립티컬 트레이너 피트니스 머신과 사이클의 장점이 융합돼 있으며, 체형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이용 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아 재활치료에 일조할 수 있다.

덧붙여 사용자는 무릎을 많이 굽히지 않고 달리듯 해당 제품을 타기 때문에 대퇴 슬개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허벅지 근력을 단련시킬 수 있다. 일반 자전거보다 33%의 칼로리를 더 소비하면서도 하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은 적다는 점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은 다리를 뒤로 뻗어 페달링을 해야 한다는 특성상, 대둔근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집중적으로 힙업 운동을 하려는 여성들이 이 제품에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해당 제품은 일반 자전거와 차별화된 서서타는 자전거이므로 기존 안장이 있는 자전거와 달리 전립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덧붙여 일반 자전거 주행 시 느낄 수 있는 목, 허리, 손목 등의 압박이 적으며, 자세교정에도 기여한다.


지와이메디는 이와 같은 엘립티고를 3종(3C, 8C, 11R) 모델로 선보이고 있다. 이 중 3C는 평평한 지형이나 완만한 언덕에서의 가벼운 운동에 적절한 입문용 사양의 제품이다. 또한 대표 모델인 8C는 8단 내부기어가 장착된 제품으로, 생활용부터 체력단련용까지 다용도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 11R은 카본 파이어 사용으로 내구성이 증가된 모델이며, 고강도 운동에 용이하다.

업체 관계자는 “엘립티고는 체형교정 및 재활치료 운동기구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라이딩 느낌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가시성 확보가 쉬워 비교적 안심하고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러한 이유에서 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자전거 라이더를 비롯해 자전거 매니아층에게서도 광범위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와이메디는 현재 엘립티고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관한 문의와 신청은 해당 기업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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