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7 17:02 / 기사수정 2008.09.27 17:02
'터프가이' 자빗 사메도프 VS '차세대 극진파이터' 파비아노 다 실바
[엑스포츠뉴스=변성재, 변광재 기자] 초반부터 자빗 사메도프의 난타전이 시작했다. 실바의 안면에 펀치 작렬 후 로우 킥 컴비네이션 맹공을 펼친 자빗 사메도프는 1라운드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 가라데 출신의 실바는 자빗의 다리를 공격했으나, 계속된 자빗 사메도프의 날카로운 컴비네이션 공격으로 당하기 일쑤였다. 링사이드 주의에 자신의 스승인 프란세스코 필리오의 주문에 움직이기 시작했으나 아쉽게도 2라운드 종료,
실바보다 더 많은 K-1 경험이 있는 자빗 사메도프는 3라운드를 알리는 종이 치자마자 실바를 압박하기 시작, 계속된 소극적 플레이로 실바는 레프리로부터 주의를 받게 되어, 이에 굴하지 않고 자빗을 향해 펀치와 킥으로 대항했으나 아쉽게도 경험이 부족한 실바가 판정하고 말았다.
자빗 사메도프 대 퍼비아노 다 실바 (판정 3:0 자빗 사메도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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