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7 13:05 / 기사수정 2008.09.27 13:05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클리블랜드의 중심타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7)가 한국시간으로 27일 US 셀룰러 필드에서 펼쳐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2타점을 따내며 팀의 클11-8 승리를 도왔다.
현재 3할 7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이제 1시즌 100안타에 단 4개만(현재 96안타)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며, 개인통산 150안타에도 4개를 남겨놓고 있다.
이 날 경기는 두팀다 22개의 안타와 6개의 홈런이 활화산처럼 터지는 엄청난 난타전이었고, 양팀 모두 11명의 투수를 투입시키는 대단한 경기였다.
한편, 이 날 패배로 3연패의 심해에 잠긴 화이트삭스는 86승 73패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같은 아메리칸 리그 중부 디비전 1위팀인 미네소타 트윈스(87승 73패)와 0.5경기차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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