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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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신혜선 죽음 자책하는 배두나 위로했다 '애틋'

기사입력 2017.07.29 21:4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가 배두나를 위로했다.

29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5회에서는 한여진(배두나 분)이 윤과장(이규형)의 집을 수색했다.

이날 한여진은 윤과장을 집을 찾아갔지만 그의 집은 흡사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같았다. 집안 곳곳에는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내가 무슨 오지랖이라고 영검사의 전화를 받았을까. 그날 내가 왜 영은수 검사의 전화를 받았을까"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시목은 "애초에 윤과장을 팀에 부른건 나다. 살인범도 잡고 박무성 스캔들도 잡자는 특임에 살인범을 앉쳐놓은 거다"라며 윤과장이 박무성을 살해한 동기에 대해 말해주었다.

이어 그는 한여진에게 "영은수는 안 죽였다더라. 더 봐야 알겠지만 경위님이 영검사를 부른것은 무관할 수 있다"라는 말로 그녀를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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