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6 13:50 / 기사수정 2008.09.26 13:50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로이 오스월트(32, 방어율 3.54)가 9월 26일(한국시간) 금요일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하며 시즌 17승(10패)을 달성하였다.
오스월트의 활약 속에 휴스턴 타선은 무려 16개의 팀 안타를 쳐냈고, 일본인 타자 카즈오 마쓰이(34, 2루수)가 3타수 3안타, 3타점의 놀라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했으며, 휴스턴이 8-6으로 2점차의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또한, 휴스턴의 철벽 마무리투수인 호세 발베르데(30, 방어율 3.34)는 9회초 1아웃 상황에 등판하여 2개의 탈삼진을 잡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올 시즌 43세이브를 따내 현재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2위 브래드리지 40세이브)를 유지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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