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5 14:46 / 기사수정 2008.09.25 14:46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디비전 우승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 리그 중부 디비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9월 25일(한국시간) 목요일 메트로돔에서 펼쳐진 홈경기에서 화이트삭스에 3-2의 살얼음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미네소타의 주전 포수인 조 마우어(26)는 4타수동안 안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타점이나 기록하는 진기한 모습을 연출하며 개인통산 2번째로 1시즌 80타점(시즌81타점)을 넘기는 선수가 되었다.
한편 화이트삭스의 '노장거포' 켄 그리피 주니어(40, 중견수)는 4회 초 시즌 18호 홈런을 신고함과 동시에 시즌 70타점(71타점)을 돌파하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이 1점차로 아깝게 패하면서 쓸쓸히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현재 86승 71패의 화이트삭스와 86승 72패의 미네소타는 경기차가 0.5경기차밖에 나질 않고 있고, 양팀 다 남은 일정에서는 비교적 쉬운 상대들과의 일전이 남아 있어 디비전 우승을 누가 차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디비전 우승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 리그 중부 디비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9월 25일(한국시간) 목요일 메트로돔에서 펼쳐진 홈경기에서 화이트삭스에 3-2의 살얼음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미네소타의 주전 포수인 조 마우어(26)는 4타수동안 안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타점이나 기록하는 진기한 모습을 연출하며 개인통산 2번째로 1시즌 80타점(시즌81타점)을 넘기는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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