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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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틴 "워너원이 맞은편서 '주간아' 녹화…우리 팬인줄 알고 놀랐다"

기사입력 2017.07.26 14:37 / 기사수정 2017.07.26 14:3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워너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MYTEEN GO!'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건물의 맞은 편에는 워너원의 팬들이 몰려 있었다. 워너원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위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팬들이 줄을 선 것.

이에 대해 마이틴은 "우리 팬인 줄 알고 놀랐는데, 알고보니 워너원이 건너 편 건물에서 촬영을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MC딩동 역시 "대포 카메라가 어마어마 했다"고 거들었다.

또 송유빈은 "난 워너원 김재환과 친하다. 앞으로 서로 응원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면 잘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멋지다. 본받을 그룹이다"라고 칭찬했다.

다른 마이틴 멤버들 모두 "우리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매회 다 챙겨봤다. 그 분들의 열정에 감동했다. '저렇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금요일 밤마다 열심히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이틴의 첫번째 미니앨범 ‘MYTEEN GO!’는 다이나믹하고 위트있는 곡부터 리드미컬하고 그루브한 곡까지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할 만한 곡들로 꽉꽉 채웠다.
 
마이틴의 데뷔 타이틀 곡 ‘어마어마하게’는 제목처럼 당차게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으로 멤버들의 재치있는 래핑과 파워풀한 보컬이 듣는 즐거움을 준다. 이 곡은 샤이니, 블락비, NCT127 등과 작업 해온 뮤직그룹 PRISM FILTER(프리즘필터)의 작품이다.
 
특히 수록 곡 ‘꺼내가’는 빅스 엔이 안무를 창작하여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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