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2 14:12 / 기사수정 2008.09.22 14:12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올 시즌만큼만 해주어도 명예의 전당은 꿈이 아니지
올 시즌 선발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던 시카고 컵스의 라이언 뎀스터(32, 방어율 2.99)가 9월 22일(한국시간) 월요일 홈구장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6피안타와 1실점만을 내준 채 승리투수가 되며 올 시즌 17승(6패)을 획득하였다.
생애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뎀스터의 활약 덕분이었는지 컵스의 타선은 경기 중반으로 갈수록 더욱 빛을 발했고, 같은 팀 선수 케이시 맥기(27, 3루수)가 2안타 2타점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쳐 결국 5-1의 스코어로 경기에 승리하였다.
현재 94승 60패를 달리고 있는 컵스는 이제 6승만 더 추가하면 지난 1935년(100승 54패) 이후 최초로 페넌트레이스 100승에 도달하게 된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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