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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더 이스트라이트, 나이는 어려도 라이브 실력만큼은 성숙 (종합)

기사입력 2017.07.21 14:08 / 기사수정 2017.07.21 18:32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더 이스트라이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멤버들을 보자 "멤버들 모두 너무 귀엽다. 아직도 엄마 아빠랑 같이 잘 것은 느낌이다"며 귀여운 멤버들의 외모를 칭찬했다.

15살부터 18살 나이로 구성된 더 이스트라이트는 리더 이석철, 김준욱, 이승현, 이은성, 정사강 외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막내 이우진이 정식 멤버로 합류하며 새롭게 6인조로 재정비 했다.

리더인 이석철은 멤버들을 대표해 그룹명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석철은 당찬 목소리로 "회사 대표님이 동쪽에 빛에 되라는 의미로 더 이스트라이트라는 그룹명을 지어줬다"며 또박또박 그룸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최화정은 "너무 말을 잘한다. 역시 리더답다"며 칭찬했다.

또 멤버들은 각자 그룹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김준욱은 "나는 음악을 담당한다. 나를 소개할 때 항상 '음악하는 준욱이'라고 소개한다. 다른 멤버들이 쉴 때도 나는 음악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은성은 멤버 이승현에게 "그냥 보고 있으면 행복해 진다. 우리 팀의 행복함을 주는 멤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사강은 "나는 팀에서 '귀요미'를 담당한다. 오렌지 같은 상큼함을 맡고 있다. 지금은 우리 팀이 '전구'지만 나중에 '태양'처럼 빛나는 그룹 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더 이석철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이우진 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석철은 "우진이가 이번에 합류하지만 5학년 때 처음 회사에 와서 우리와 모든 것을 함께한 동생이다. 우리가 데뷔할 때는 너무 우진이가 어려서 합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서 너무 잘해줬다. 우리도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이번 26일에 컴백하는데 완전체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5월에 발매한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과 에드 시런의 '셰입 오브 유 (Shape of You)'를 멋진 기타 반주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라이브 무대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나중에 꼭 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는 26일 이우진을 포함한 6인 체재로 재정비 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미디어라인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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