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해피아워' 강남역 매장 가보니 "30분 대기 기본"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에 사람들이 몰렸다.

개점 18주년을 맞은 스타벅스가 20일부터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음료를 반값에 제공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시작했다.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사람들이 스타벅스로 몰려들었다. 오후 4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근처 매장을 방문해 보았다. 매장 내에 자리가 없음은 물론이고 매장 밖까지 줄이 이어져 있었다. 한 고객은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선 '30분 이상' 대기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아야 했다고.


(매장 밖까지 이어진 대기줄)

한편 이번 이벤트는 하루 1인당 최대 3잔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 시간에는 모바일 상품권 및 통신사 제휴카드 서비스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마장휴게소점, 설악워터피아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입국점, 인천공항랜드점, 인천공항출국점 등은 이벤트에서 제외되며 매장 별 상황에 따라 일부 음료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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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