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과거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9일 방송한 JTBC '나도 CEO'에서 박수홍은 7번째 주인공인 최현우의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어린시절을 추억했다.
이날 박수홍은 "집이 망하고 산동네에 미용실 했었다"며 "지금의 나보다 엄마가 젊을 때다. 내가 중1,2때였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그는 "엄마가 폐가 원래 안좋은신데 독한 약때문에 숨을 가쁘게 쉬셨다"며 "어떻게든 빨리 자리잡아서 여행보내드리는게 소원이었다"며 홀로 지내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최현우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박수홍은 "생각한대로 이뤄지더라. 지금 엄마가 나보다 더 떴다"며 "엄마한테 광고 들어온다"고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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