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메가토크X김혜리의 필름클럽'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7일 CGV부천 4관에서 열린 메가토크는 인기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의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임수정과 최다은PD가 게스트로 참여해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칸영화제 이슈부터 '옥자' 속 다채로운 공간과 캐릭터 등 광범위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수정은 '옥자'에 대해 "영화 속에 굉장히 다양한 공간과 다양한 인간, 심지어 각각의 다른 신념 등이 담겨있어, 영화를 보고 난 처음 인상은 '다양함, 다채로움'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극중에서 옥자의 연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옥자 캐릭터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옥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18일과 오는 19일 오후 상영되며, 19일 상영에는 봉준호 감독과 안서현, 변희봉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