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이 팀명을 '더보이즈(THE BOYZ)'로 확정하고 올 하반기 전격 출격에 나선다.
지난 18일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가칭 ‘크래커즈’로 불리던 신인 보이그룹의 공식 SNS 계정 이름을 더보이즈(THE BOYZ)로 교체하며 데뷔를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론칭하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소년’으로 자리 잡겠다는 강한 포부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 소년을 일컫는 '보이즈'에 정관사 '더'를 붙이면서 특별한 소년의 탄생을 대외로 알린다.
이들은 멤버 전원 센터라 해도 못지않을 실력과 매력을 겸비, 벌써부터 하반기 슈퍼 루키 등극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내로라한 멤버들이 대거 소속돼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요계에서 새로운 다크호스 팀으로 급부상 중이기도 하다.
앞서 더보이즈는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드림팀’으로 불리며 이들의 데뷔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 것은 물론 최근 SNS로 게재된 일상 공개 영상 ‘연습생 패치’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합산 조회수 250만을 돌파했을 만큼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신 주학년이 더보이즈의 멤버로 합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기도 했다.
팀명 발표에 이어 소속사 크래커 측은 “오는 18일 정오 12시부터 약 4일에 걸쳐 더보이즈 멤버 전원의 개별 프로필 필름을 릴레이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필 필름은 더보이즈 멤버들의 이름과 정보 일부를 소개하는 첫 번째 공식 영상으로, 소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절묘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18일 낮 12시에는 ‘프듀2’ 화제의 참가자 주학년과, 더보이즈 비밀병기인 현재, 엠넷 ‘고등 래퍼’ 출신 선우의 프로필 필름이 한꺼번에 공개되면서 '드림팀'을 둘러쌌던 베일을 서서히 걷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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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