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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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올해 공백기 無"…위너 '활발한 활동' 약속 지킨다

기사입력 2017.07.14 15:51 / 기사수정 2017.07.14 15: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새 앨범 발매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늘 긴 공백기로 팬들의 불만을 샀던 위너가 갑자기 컴백한다는 소식에 모두들 놀랍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위너가 7월말 혹은 8월초 신곡을 공개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출국한 상태"라고 말했다. 

위너가 8월 컴백을 확정할 경우 지난 4월 발매한 'FATE NUMBER FOR' 이후 약 4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된다.

앞서 YG 측은 올 한해 위너가 긴 공백기 없이 꾸준하고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신곡들을 전곡 타이틀곡으로 정하고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분산 발표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놀랍게도 YG는 이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성사시키는가 하면, 연기 등의 개인 활동도 추진 중이다. 강승윤은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출연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8월 컴백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최근 멤버들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여러 뮤지션들과 협업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남태현의 탈퇴 및 오랜 공백기 등으로 속앓이를 했던 위너는 올 여름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4월 'REALLY REALLY'로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싹쓸이했던 위너가 워너원 등 막강한 아이돌이 대거 컴백하는 8월에도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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