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7 08:57 / 기사수정 2008.09.17 08:57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레이커스는 그들의 로스터에 빅맨 한 명을 추가할 계획인데, 최근 센터 젤라니 맥코이와 워크 아웃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8cm의 센터/포워드 젤라니 맥코이는 UCLA 출신으로 올시즌이면 NBA 경력 8년째가 되는 선수이다. 시애틀에서 3년간 플레이하며 화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맥코이는 2002-03시즌 토론토 랩터스로 이적, 백업과 주전 센터 자리를 오가며 평균 6.8득점 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빅맨 기대주로 관심을 받았었지만 그 뒤로 줄곧 하향세를 그으며 지난 시절에는 덴버와 계약을 체결했다가 단 6경기만을 뛰고는 방출 당한 바 있다.
유타 재즈의 2008-09시즌 팀 샐러리는 6530만불로 사치세 기준인 7240만불 까지는 아직 꽤 여유가 있다. 하지만 현재 선수들을 모두 로스터에 보유한다는 가정을 할 경우 당장 2009-10 시즌에는 팀 샐러리가 7440만불이 되며, 문제는 13인 로스터를 만들기 위해서 유타는 아직도 2명의 선수를 추가로 계약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덴버는 시카고에 2009-10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내주고 트레이드해 온 아칸사스대 출신의 가드 소니 윔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