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3 16:02 / 기사수정 2008.09.13 16:02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내가 제일 먼저!"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LA 에인절스가 13일(한국시간) 홈구장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5-3의 기분 좋은 신승을 거두었다.
에인절스의 포수 마이크 나폴리(28)는 9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을 치며 이날 팀승리의 영웅이 되었고, 도합 4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오늘 경기 승리로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가장 먼저 90승 고지를 점령한 에인절스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99승 63패,2002년)을 과연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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