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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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오늘(6일) 예매 오픈…눈 앞으로 다가온 '놀란 효과'

기사입력 2017.07.06 16:55 / 기사수정 2017.07.06 17: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의 극장 예매가 오픈됐다.

'덩케르크'는 6일 오후부터 2D, IMAX 2D, 4DX 등의 버전으로 순차적으로 예매가 오픈되며 예비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앞서 놀란 감독은 '덩케르크'에 대해 "영화적인 서스펜스와 스펙터클, 시각적인 스토리텔링, 그리고 기술적인 완벽함을 추구해 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최대치이자, 지금껏 보지 못한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평소 극장에서의 영화 체험이라는 것을 꾸준히 강조했던 놀란 감독의 이러한 자신감 덕분에 '덩케르크'를 극장에서 관람하기 위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다.

놀란 감독은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전작들에서 자유자재로 시간과 공간을 재구성했던 것처럼 '덩케르크'에서도 역시 실화의 시간을 재구성하고 재창조했다.


톰 하디, 마크 라이런스, 케네스 브래너, 킬리언 머피 등이 출연하는 '덩케르크'는 7월 2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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