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쉐도우'(감독 오빈 올슨, 아마리아 올슨)에서 미스터리한 악당 역을 맡은 두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마이클 빈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블랙 쉐도우'는 매일 밤 꿈속에서 누군가를 암살하는 악몽을 꾸는 가브리엘(캠 지갠뎃 분)이 그것이 실제 일어나는 일임을 알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조직과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
이번 작품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인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이번 '블랙 쉐도우'에서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컨트롤 하는 정신과 의사 리즈 박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불안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어 영화가 보여줄 긴박한 스릴감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그의 모습을 담은 두 번째 스틸은 폭발 현장에서 살아남은 듯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상태로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있어 그가 어떤 사건에 연루됐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블랙 쉐도우'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매혹적인 모습을 또 한 번 선사할 것으로 기대돼 그의 모습을 기다렸던 팬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작품에서 가브리엘을 감시하는 정체불명의 보안관 호지 역을 맡은 마이클 빈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액션, 공포, 코미디, 스릴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 약 40년 동안 꾸준하게 활동해온 전천후 배우다.
공개된 두 장의 스틸 속에서 마이클 빈은 비밀을 감춘 채 누군가를 감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어둠 속에서 누군가를 노리고 있는 모습을 담아낸 스틸은 집요하게 타깃을 노리는 호지의 캐릭터가 드러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블랙 쉐도우'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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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