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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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이주노, 오늘(30일) 강제추행·사기혐의 선고기일…판결 어떨까

기사입력 2017.06.30 09: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와 관련한 강제추행 및 사기 혐의 공판이 선고기일을 맞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은 30일 이주노의 사기,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판결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지난달 26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사기와 강제추행을 병합해 이주노에 징역 2년과 신상정보 공개를 구형했다.

지난 공판 당시 이주노 측 변호인은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그러나 강제 추행헤 대해선 억울한 부분이 많고, 사기와 관련해서는 합의를 노력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주노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 사이 지인 2명으로부터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따라 2015년 11월부터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주노는 지난 해 6월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고, 검찰은 이주노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해 진행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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