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보미가 조인성의 팬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FIVE'로 컴백한 데뷔 7년 차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한다.
새 코너인 ‘이 코너 주인공은 너야 너’ 첫 주자로 함께했다. 멤버 한 사람에게 서운한 점을 적고, 이후 서로 서운한 점을 맞혀야 하는 퀴즈를 풀었다.
보미는 면허를 따서 차를 산 이후 하영의 연락이 많아졌다고 폭로했다. 하영의 불만은 자신이 놀러가자고 하면 보미가 눈을 피하는 것이다. 은지는 룸메이트인 하영이 보미에게만 을왕리에 놀러가자고 하는 게 서운했다.
남주는 "하영이 은근히 서운하게 하는 구석이 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하영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나은은 "멤버들이 은지가 드라마할 때는 재밌다고 해줬는데 자신의 드라마는 아무 말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남주는 "우리가 표현을 잘 안한다. 오글거린다"라며 해명했다.
보미는 알고보니 은지가 아닌 배우 조인성 때문에 은지의 드라마를 본 것이었다. 조인성 드라마를 직접 결제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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