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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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자의 프로레슬링 탐방기] '일본 프로레슬링 역사가 한 눈에' 리베라 스테이크에 가다

기사입력 2008.09.03 10:35 / 기사수정 2008.09.03 10:35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일본의 프로레슬링 성지 '코라쿠엔'의 근처 일본의 격투기와 프로레슬링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

K-1, 프라이드, 등 격투가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으로 일반인도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그 곳의 이름은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 미국의 WWE 프로레슬러 또한 일본을 방문하면 꼭 이곳을 다녀간다.



정문부터 K-1 파이터인 밥샵의 사진과 일본의 프로레슬링 영웅 안토니오 이노키 등 이곳을 방문한 사진들로 화려하게 장식 되어있다.



프로레슬링계의 4대 불가사의 故 앙드레 더 자이언트도 이곳의 스테이크 맛을 널리 전파 했을정도로 맛이 아주 뛰어나다. 이곳에는 한시대 격투기 프로레슬링계를 주름잡았던 故人들의 생전 사진으로 유명한곳이기도 하다.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의 내부 모습, 前 WWE 슈퍼스타 브락 러스너와 現 WWE 슈퍼스타인 HBK 숀 마이클, 더 락,크리스 제리코등 사진으로 도배 되어있다.



매장의 후면 쪽으로 미국 국기와 매장에 방문한 프로레슬러 격투가의 사진이 즐비했다. 자세히 보면 반가운 인물의 사진도 볼수 있었다.



현재 세계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풍운아' 추성훈의 사진도 볼수 있다. 한국의 제2의 최홍만을 꿈꾸고 있는 추성훈은 한국의 방송과 CF, 음악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천장을 올려봐도 온통 프로레슬러 격투가의 사진, 이미 이곳은 팬들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자세히 보면 WWE 슈퍼스타인 믹 폴리의 일본 시절사진도 볼수 있었다.



미국 WWE 슈퍼스타도 일본 방문시 꼭 먹었던 커다란 스테이크 등장, 가격은 한화로 33000원,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하루에 200개 이상 팔린다.

스테이크가 거기에서 거기겠지.라는 생각은 오산, 특유의 소스와 푸짐한 인심으로 오감을 만족 시키기 충분했다. 향후 일본에 비지니스나 프로레슬링 격투기 관전을 하러 간다면 이 스테이크를 꼭,맛 보기 바란다.

일본 현지/ 글/ 변성재 사진/ 변성재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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