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에이핑크 은지 "'파이브', 부르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에이핑크 멤버들이 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꼽았다.

26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을 발표한 에이핑크가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팬쇼케이스는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새 앨범 소개에 나선 에이핑크 리더 초롱은 "미니앨범 '핑크업'은 에이핑크의 감성과 매력을 더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팬들은 앨범명이 예쁘다고 한 목소리로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알려달라고 하자, 은지는 타이틀곡 '파이브'를 꼽으며 "타이틀이기도 하고, 부르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힐링 송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영은 '에버그린'을 좋아하는 곡이라 밝히며 "시원한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를 배경으로 잔잔한 여름의 바람이 느껴지는 곡"이라고 말했다. 또 "외운건 여기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미는 "에이핑크스러운 곡"이라며 '좋아요'를, 초롱은 자신이 작사에 참여한 '아이즈'를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