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레드덕이 개발한 온라인 FPS 아바(A.V.A)가 일본에서 티저사이트(www.avaonline.jp를 2일 오픈했다.)
지난 5월 게임온을 통한 일본 내 서비스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공개한 이번 티저사이트는 밀리터리 FPS 게임 아바(A.V.A)의 특징과 사실적인 그래픽을 돋보이는 방향으로 제작되었다. 역동적인 캐릭터들과 다양한 총기 이미지,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동영상들로 아바가 가지고 있는 현대전의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임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이 티저사이트에는 매주 새로운 게임 정보와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조만간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 일정과 아바 일본 테스터 모집 역시 티저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하반기 중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아바(A.V.A)는 일본 진출과 더불어 게임포털 텐센트를 통해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른 국가 진출도 추진 중에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사업부장은“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온라인 게임 개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아바(A.V.A)의 일본 시장 진출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일본 FPS 게임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FPS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게임온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