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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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코왈스키, 81세의 나이로 사망

기사입력 2008.08.31 11:21 / 기사수정 2008.08.31 11:21

양성욱 기자

현 WWE 챔프 트리플 H의 스승으로 유명한 역대 최고의 악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킬러' 월터 코왈스키(81). 올드 팬들에게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는 그가 지난 30일 메사추세츠주 몰튼에 위치한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지난 8일 심장병으로 쓰러졌던 그는 최근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고 집에서 요양하고 있던 중이였다.

코왈스키는 지금까지 링 위에서는 괴물로, 실생활에서는 철저한 채식주의자로, 그리고 트리플 H를 비롯해 차이나, 일리미네이터스 (새턴과 존 크로노스), 빅 존 스터드, 케니 다익스트라, 카즈, 록시 레보 등을 길러낸 뛰어난 레슬링 지도자 등으로 기억되고 있다. WWE 월드 태그 팀 타이틀과 각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이기도 하다. (1996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양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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