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부부가 셋째 출산을 위해 대리모를 고용했다.
미국 피플지와 E! 뉴스는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 부부가 대리모를 고용했다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TMZ닷컴은 대리모에게 11만3천 달러(약 1억 3천만 원) 이상을 지급하기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대리모가 이미 임신을 했는지에 대해서 킴 카다시안의 대변인은 답변하지 않았다.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뒀다. 두 사람은 한 리얼리티 쇼에서 킴 카다시안이 출산하며 겪은 의학적 문제를 공개적으로 얘기한 바 있다. 또 셋째 출산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등의 과정이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이 커플은 지난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킴 카다시안은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강도를 당했고, 칸예 웨스트는 정신 건강의 문제로 투어를 취소하고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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