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강경준♥함은정, 고백→초고속 키스...썸 끝내고 연인됐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별별며느리' 강경준과 함은정이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13회에서는 최한주(강경준 분)가 황은별(함은정)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은별은 언니 때문에 그토록 기대했던 유럽여행을 떠나지 못해 우울해했다. 그 때 최한주가 황은별을 데리고 한강 유람선 데이트를 하면서 그녀를 위로해줬다. 황은별도 힘들 때 자신의 옆에 있어주는 최한주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최한주와 황은별은 현재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 이에 최한주는 황은별에게 "은별 씨가 유럽 못 가는거 싫지 않다. 한 달 동안 은별 씨를 못보게 되는 게 싫었다"며 "은별 씨를 좋아아한다. 이 말 진짜 하고싶었다"고 고백했다. 

황은별 역시 최한주의 고백에 "이 말 정말 기다렸다. 드디어 들었다"고 수줍게 웃으며 고백을 받아들였다. 최한주는 그런 황은별을 안아줬고, 황은별은 행복해했다. 이어 최한주는 용기를 내 황은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고, 두 사람은 유람선 위에서 아름다운 첫키스를 나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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