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28 08:50 / 기사수정 2008.08.28 08:50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박시훈] 김치우에게 FC 서울 유니폼이 잘 맞아가고 있다.
김치우는 27일(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삼성 하우젠컵 2008’ 8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골을 넣은 김치우는 지난 23일(토)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서울 선수로서의 데뷔전과 데뷔골을 성공한 이후 2경기 연속 출전과 골을 넣으며 서울에 완벽히 적응하고 있음 확인받았다.
김치우에게 서울 유니폼 제법 잘 맞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활약상을 이어가면서 서울 또한 2경기 연속 2득점 이상으로 2연승을 기록하면서 K-리그에서의 상승세를 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서울 이적 후 2경기 연속 좋은 활약상을 보여주는 김치우가 앞으로 어떠한 기록을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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