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24 12:01 / 기사수정 2008.08.24 12:01
[엑스포츠뉴스=문용선 기자] 설기현이 24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렸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후반 31분 교체되기 전까지 76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설기현은 이날 경기에서 바비 자모라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전반전 설기현은 빼어난 활약을 펼치지는 않았으나 팀의 선제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전반 22분, 설기현이 수비와 골키퍼의 시선을 유도하며 앙헬란드의 선제골을 도운 것. 코너킥 기회에서 설기현이 앞쪽에서 아스날의 알무니아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시선을 유도했고, 뒤쪽에 생긴 공간으로 앙헬란드가 재빠르게 침투하며 몸을 날려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