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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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알베르토 인기에 이탈리아 친구 감탄 "이거 실화냐"

기사입력 2017.06.14 09: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 몬디의 인기에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회에서는 알베르토가 짠 일정에 따라 친구들과의 추억 여행과 함께 한국에서의 여행 마지막 날을 보내는 이탈리아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행 셋째 날 알베르토는 친구들을 위해 1일 가이드로 변신, 직접 계획을 짜 친구들에게 서울의 곳곳을 소개했다. 그는 첫 번째 관광지로 친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곳인 창덕궁을 택했다. 이는 사실 관광지 위주로만 여행했던 친구들에게 제대로 된 한국의 역사를 알려줄 수 있는 알베르토의 세심한 배려였다.
 
알베르토는 친구들과 함께 창덕궁의 곳곳을 돌아보며 친구들에게 조선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친구들 역시 창덕궁을 보며 굉장히 만족했고 그 아름다움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알베르토는 한국의 역사를 매우 완벽하게 알고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알베르토와 친구들은 창덕궁에 도착하자마자 고궁을 보러 왔던 소녀 팬들에게 둘러싸여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국인 학생들에게 연신 사진 요청을 받았고 알베르토가 가는 곳마다 소녀 팬들이 몰려들어 친구들은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알베르토의 이탈리안 친구 루카 베르토는 한국인 학생들을 향해 “이거 실화냐?”라는 유행어를 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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