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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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비투비 정일훈이 곡 선물, 존경심 더 커졌다"

기사입력 2017.06.12 14: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선배 비투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에서 펜타곤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펜타곤은 비투비 정일훈이 만든 'Beautiful'을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에 대해 펜타곤은 "곡이 너무 좋아서 감사함을 느꼈다. 심지어 디렉팅도 열심히 봐주셨다. 비투비 형님들을 향한 사랑과 존경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굳어있었는데 우리를 릴랙스 시켜주셔서 편안하게 녹음했다. 노래가 더 멋지게 잘 나온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선배님이 주신 곡을 부른게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지금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펜타곤의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는 Hip-hop과 Rock N Roll을 접목한 세련된 곡으로 달콤한 느낌의 제목과는 달리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한 '츤데레'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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