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20 14:50 / 기사수정 2008.08.20 14:50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프로레슬러 그들의 싸인이 궁금하다. Part.2
Part.1의 여러 프로레슬러의 직필을 보았을것이다. 프로레슬러의 제 2의 얼굴은 바로 싸인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A4용지에 싸인을 받곤 하지만 일본에서는 생각도 할수 없는 만행(?)이다. 국내와 달리 일본에서는 프로레슬러를 일반인이 아닌 예능인 즉 연예인으로 간주하기 때문 싸인을 받을 때도 그 들을 조금 더 존중하는 마음으로 싸인지인 시키시를 사용하고 있다.
드라곤 게이트의 '드라게의 자존심' 모치즈키 마사아키 선수의 직필 싸인
자신이 직접 프로듀스한 드라곤 게이트 산하 단체 '무용전'에 만난 모치즈키 마사아키 선수는 현재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 제로원의 '히마쯔리 08'에 참가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네임 밸류가 있는 일본인 프로레슬러이다.
지난 04년 부상으로 프로레슬러의 꿈을 저버릴뻔한 크네스 선수, 드라곤 게이트의 초창기 멤버로서, 그가 참가한 시합은 항상 명경기. 그동안 부상과 아픔이 많았지만 그 부상을 모두 이겨내고 프로레슬러는 강하다는 점을 보여준 인물
드라곤 게이트의 'HIP HOP MAN' MC.KZ 선수의 직필 싸인 처음 만나 정중히 인사를 해도 'YO MAN' HIP HOP을 좋아하는 까불이 MC.KZ 선수. 드라곤 게이트 산하 단체인 '드라곤 게이트 넥스' 소속으로 선배들이 활동하는 드라곤 게이트 대회에 자주 참가하곤 한다. 밝은 성격으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사고 있는 선수. 그가 있어 드라곤 게이트 미래는 밝다.
한국에도 어서 빨리 시키시 문화를 본받아 국내에도 특유한 한국의 멋을 살린 사인지가 나오길 바라며.
일본현지/글/ 변성재 사진/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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