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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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이해' 이준♥정소민, 키스보다 설렌 뽀뽀신

기사입력 2017.06.12 07:00 / 기사수정 2017.06.12 06: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에게 입을 맞췄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0회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미영(정소민)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문자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은 탓에 촬영 장소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안중희와 변미영은 결국 지각했고, 변미영은 "제가 문자 확인을"이라며 감독에게 사과했다. 이때 안중희는 변미영의 말을 잘랐고, "제가 실수했습니다. 제가 빨리 준비할게요"라며 감쌌다.

특히 안중희는 얼굴에 입술 도장이 찍힌 채 촬영을 해야 했다. 감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분장으로 만든 입술자국을 보고 곤란해했다. 감독은 변미영에게 "입술 좀 빌리자고. 다른 사람보다 매니저가 낫지 않겠어?"라며 직접 안중희의 얼굴에 뽀뽀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안중희는 변미영이 볼에 뽀뽀를 하자 태연한 척했지만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감독은 입술에 뽀뽀를 해달라고 요구했고, 변미영은 선뜻 다가가지 못한 채 망설였다. 안중희는 "가만있어. 내가 할게"라며 변미영에게 입을 맞췄다.

특히 안중희는 자신이 변미영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상황. 안중희는 변미영과 이복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애써 자신의 마음을 부인했다. 앞으로 안중희와 변미영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길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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