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19 14:24 / 기사수정 2008.08.19 14:2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베이징 올림픽을 열기를 패럴림픽까지.
88 서울장애인올림픽 20주년을 기념하고, 제13회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는 '2008 Friendly Festival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올림픽 공원 88 광장 및 한얼광장에서 열린다.
파크 골프대회, KASA(한국 어그레시브 스케이터 연합) 라이더와 세계적인 장애인 X-Gamer 인 애런 포더링험(Aron Fotheringham)이 참가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할 이번 페스티벌은 88 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를 비롯한 그간의 주요 장면 등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79명 대표선수에 대한 소개와 인터뷰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행사로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유명한 장애인 비보이 루카 "lazylegz" 파투엘리와 2007년 영국 비보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의 비보이팀 TIP의 합동 공연을 비롯한 SBS '스타킹'에서 3회 우승을 차지했던 청각장애인스포츠 댄서 김보람과 월드컵 공식 응원가를 불렀던 트랜스픽션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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