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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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측 "KBS 주말 '황금빛 내인생', 최종 출연 고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6.08 09: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유이의 주말극 컴백이 불발됐다.

8일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유이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황금빛 내인생'(가제)은 대기업 입사로 탈 흙수저를 꿈꾸었던 여인이 세상의 불평등과 불공정에 절망하지만 끝내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부모의 능력과 부모에게 물려받은 부에 따라 자식의 계급이 결정된다는 절망감에 빠져 있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의 기준’에 관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는 박시후를, 여자 주인공으로는 유이를 두고 논의중이었으나 유이가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여자 주인공 자리는 공석이 됐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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