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 속 걸그룹 옆집소녀의 타이틀곡 무대 영상 풀버전이 공개된다.
8일 오전 11시 ‘아드공’ 측은 네이버TV 및 V LIVE를 통해 ‘아드공’ 드라마 속 걸그룹 옆집소녀의 타이틀곡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 풀버전 무대 영상을 업로드한다.
공개될 영상은 형형색색의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음악방송 무대 위로 등장하는 옆집소녀 일곱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블랙 계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비장한 분위기 속에 퍼포먼스를 펼칠 준비를 마쳤다.
긴장감 가득했던 옆집소녀의 표정은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완전히 돌변한다. 이어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매혹적인 미소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완벽하게 각 잡힌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네티즌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옆집소녀는 마치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연습한 걸그룹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자로 잰 듯한 대열 유지와 척척 들어맞는 호흡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번 영상은 ‘아드공’의 결과물인 드라마 ‘꽃길만 걷자’에 나오는 옆집소녀의 ‘뮤직뱅크’ 출연씬으로, 멤버들은 이 무대를 촬영하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또, 극 중 안무 단장 역을 맡은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직접 창작한 안무를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서 관람한 관계자 및 팬들의 극찬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첫 방송된 ‘아드공’은 레드벨벳 슬기,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CIVA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로 구성된 걸그룹 멤버 7인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대본 제작에 참여해 실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탄생되며, 극 중 걸그룹 ‘옆집소녀’를 결성한 멤버들이 직접 부른 타이틀곡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는 B1A4 진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미디엄 템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 문별과 소나무 디애나가 직접 랩메이킹을 맡아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꽃길만 걷자’ 속 걸그룹 옆집소녀의 타이틀곡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를 비롯해 래퍼 그레이스, 가수 유성은이 참여한 드라마 OST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며,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참여한 ‘아드공’ 첫 번째 OST ‘파라솔’은 지난 7일 베일을 벗었다.
한편, 웹을 통해 먼저 방송을 시작한 ‘아드공’은 오는 10일 오후 7시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도 온에어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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