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06 10:43 / 기사수정 2017.06.06 10:4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이무송이 아내 노사연과 만나는 2년 동안 손 한 번 안 잡았다고 밝혀 화제다.
6일 방송될 KBS 2TV '1대100'에서는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에게 먼저 반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무송에게 “노사연 씨가 어떤 식으로 마음을 표현했느냐?”고 묻자, 이무송은 “한 번은 노사연 씨 집에 초대받아서 간 적이 있다. 처형이 음식을 많이 차려주셔서, 음식을 먹고 술도 한 잔 마셨다”며 “시간이 지나니, 처형이 불을 끄고 방에 들어가시더라. 느낌이 이상했는데, 피곤했는지 노사연 씨가 내 쪽으로 기대기에 살짝 빠지면서 쿠션을 받쳐줬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