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가수 백아연이 주간 음원차트 1위를 양분하며 JYP의 막강한 음원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5일 오후 공개된 각종 음원사이트의 주간 음원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미니 4집 타이틀곡 'SIGNAL'은 멜론, 네이버, 엠넷, 몽키 3 등 4개 주간차트에서, 백아연의 미니 3집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은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4개 주간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트와이스 'SIGNAL'은 2주 연속 5개 주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이번주에도 4개 차트 1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도 9관왕을 달성했다. 유튜브에서도 뮤직비디오가 5일 오후 4343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아연은 지난 29일 신곡 ‘달콤한 빈말’ 공개 후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4개 주간음원차트 정상을 정복했다. 2015년 5월과 2016년 5월 발표해 역주행을 기록하고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와 '쏘쏘'에 이어 올해 5월에도 '달콤한 빈말'로 차트 1위를 휩쓸면서 '음원퀸'과 '5월의 여왕'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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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