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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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발칙한 동거' 케이윌X한은정, 추억 또 만들 거죠?

기사입력 2017.06.03 06:45 / 기사수정 2017.06.03 01: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한은정과 케이윌이 함께 한 시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한은정, 케이윌이 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롤러장에 간 한은정과 케이윌. 한은정은 롤러장에 익숙하지 않은 케이윌에게 장난을 치며 케이윌을 리드했다. 케이윌은 앞에서 끌어달라는 한은정의 말에 "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끌어주는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한은정의 손을 잡았다. 또한 두 사람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손을 잡고 돌아보았다.

두 사람은 코인노래방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특히 노래부터 랩까지 선보이던 케이윌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낮에 작업한 곡을 첫 선을 보였다. 한은정은 케이윌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이후 케이윌은 한은정이 만든 닭볶음탕을 먹었다. 한은정은 자극적이게 만들어달라는 케이윌의 주문 때문이기도 했지만, 복수의 마음을 담아 양념을 많이 넣었던 상황. 하지만 케이윌은 진심으로 맛있게 먹었다. 영상을 보던 케이윌은 "지금까지 먹은 닭볶음탕 중 가장 맛있었다"라고 밝힐 정도였다.  

두 사람은 자정을 넘긴 시각에도 함께 만두를 만들었다. 케이윌 몰래 만두에 겨자를 넣은 한은정. 겨자 만두를 먹게 된 케이윌은 말을 잇지 못했고, 한은정은 즐거워했다. 이어 케이윌은 한은정을 위해 만든 피규어를 선물했다. 오랜 시간 걸려 만든 선물이었다. 감동을 한 한은정은 "이런 피규어를 호스로 물을 뿌렸으니. 내가 받아보니 기분 알겠네"라며 케이윌의 마음을 헤아렸다.

동거 생활을 마치고 선택을 앞둔 한은정과 케이윌. 두 사람 모두 'YES'를 선택했다. 케이윌은 "동거하면서 처음 해보는 일들을 많이 했다"라며 한은정과의 동거 생활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한은정 역시 "저의 짓궂은 장난을 즐겁게 받아준 집주인 덕에 같이 있었던 순간들이 모두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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