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옆집소녀의 음원 순위에서 욕심을 냈다.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 1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오마이걸 유아, 전소미, 김소희가 참석했다.
이날 일곱 멤버들은 '꽃길만 걷자' 속 걸그룹 옆집소녀와 실제 자신이 속한 그룹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문별은 "마마무와 옆집소녀는 매우 다르다. 옆집소녀는 마마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소녀스러운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슬기는 "레드벨벳 노래가 통통 튀는 노래를 한다면, 옆집소녀는 더 매력적인 노래를 한다. 음원도 발매하는데 순위권을 노려보고 싶다"고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러블리즈 수정은 "문별 언니와 반대로 러블리즈에는 소녀스러움만 많고, 걸크러쉬가 없다. 여기서 걸크러쉬를 배워가는 것 같다"고, 유아는 "오마이걸의 깨발랄한 음악과 다른 음악을 해봤다"고 말했다.
디애나는 "소나무는 옆집소녀와 가장 비슷한 그룹인 것 같다. 멤버 수도 같고 구성원도 비슷한 것 같다"고 답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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