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연희가 컴백을 앞두고 '다시 만난 세계'를 포함한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다.
1일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연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포함한 여러 작품을 두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미스터Q', '토마토', '명랑소녀 성공기', '미녀 공심이' 등을 집필한 이희명의 신작으로, '미녀 공심이'를 함께 한 백수찬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화정' 이후, 지난해 JTBC 사전 제작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을 마쳤다. '더 패키지'는 올 가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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