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31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는 빅스, 트와이스, 세븐틴, 아스트로, 크나큰, 에이프릴, SF9, B.I.G, 투포케이, 맵식스, 모모랜드, 더이스트라이트, 베리굿, A.C.E, 바시티, 블랙식스, Be.A 등이 출연했다.
1위는 트와이스의 '시그널'이 차지했다. 빅스, 싸이, 세븐틴, 위너 등을 제쳤다. 트와이스는 지난 15일 신곡 '시그널'을 발표,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재팬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트와이스는 발랄한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상큼 지수를 높였다.
1위로 호명된 후 트와이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효와 사나, 다현은 "오늘 1위할 줄 몰랐다. 원스에게 고맙고 박진영 PD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모모는 "9명 부모님들 감사하다. 원스 사랑한다"며 하트를 보냈다. 쯔위, 나연, 정연도 고마움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