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씨스타, 7년 히트곡 총망라…'엠카' 스페셜 무대 꾸민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7년을 총정리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씨스타는 오는 6월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기존 히트곡들 무대를 선보이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지난 2010년 6월 '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약 7년간 '가식걸', 'Ma boy'(씨스타19), '니까짓게', 'So Cool', '나혼자', '러빙유', '있다 없으니까'(씨스타19), 'Give it to me', 'Touch my body', 'SHAKE IT', 'I LIKE THAT'까지 11연타 히트를 쳤다.

이에 씨스타는 '엠카' 무대에서 팬들이 가장 사랑해줬던 곡을 골라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단순한 컴백 무대가 아니라,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지난 활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 것. 물론 이와 함께 신곡 'LONELY' 무대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씨스타는 31일 오후 6시 굿바이 싱글 '론리'를 발표하고 작별 인사를 전한다. '론리'는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네 명이 함께 부르는 마지막 노래다. 뜨거운 태양 아래, 건강한 이미지와 청량한 음악, 매년 여름을 대표한 걸그룹 씨스타는 마지막 계절을 노래한다.

씨스타는 '엠카' 이후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도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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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