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예정화의 거짓말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어디까지 진실일까? 스타의 거짓말'을 주제로 스타의 거짓말을 둘러싼 풍문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예능 천재'로 불리며 가요계를 비롯, 예능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신정환.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한차례 소란을 벌였던 그가 7년의 공백을 깨고 새 소속사와의 계약을 발표하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자숙을 더 해야 한다'와 '그만하면 됐다'는 누리꾼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에서 과연 신정환은 복귀할 수 있을까.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예정화 또한 한 장의 사진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화보 촬영 사진 속 예정화가 들고 있는 꽃 가지는 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열 정도로 의미가 남다른 ‘와룡매’로 확인된 것. 출입금지 울타리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은 것까지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은 물론 문화재청도 공개적으로 비난에 나섰다. 여기에 예정화 측의 1차 해명과 2차 해명의 내용이 번복되며 불신을 키웠다.
패널로 출연한 이준석은 논란이 된 예정화의 사진에 대해 "나무 주변에 괜히 울타리를 쳐 놓는 게 아니다. 셀카 욕심에 무리하게 사진을 찍은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박현민 기자는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한 것이다"며 "거짓 해명은 실수보다 더 안 좋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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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