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2016년 4월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정지민과 가수 공휘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내 아들 노엘이 빨리 보고싶다 노엘아"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 하는가 하면 "너라서 감사하고 너라서 행복하고 너라서 기쁨이 넘친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노엘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려 노력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로 아빠로서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정지민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엘이랑 함께하는 첫 가족 녹화. 가족이란 이름으로 가족특집 녹화. 요새 '열일'하는 노엘이 고맙고 사랑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KBS 2TV '1대 100' 출연자 대기실에서 공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지민, 공휘 부부는 30일 방송되는 '1대 100' 가정의 달 가족 특집에 연예인 가족팀으로 출연해 이무송, 노사연 부부와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정지민 공휘 부부의 출산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 두 사람은 첫 자녀인 노엘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공휘, 정지민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