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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동건 "연산군, 20년 연기 인생에 꼭 해보고싶었던 도전"

기사입력 2017.05.29 14:5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동건이 연산군을 연기하는 각오를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섭 감독,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황찬성, 고보결, 도지원, 박시은, 백승환이 참석했다.

이동건은 이미 여러 매체에서 그려진 바 있는 연산군 이융 역을 연기한다. 이에 대해 그는 "많은 분들이 연산군은 좀 특별하고 강한 인물로 알고 계시고, 드라마에서 여러번 소개됐던 역할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늘 변화를 꿈꿔왔다. 20년 가까이 연기를 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도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 설렌다"고 연산군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또 "이정섭 감독님에 대한 믿음으로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다. 연산군은 왜 미쳐야만 했을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이 드라마에 임하는 목표롤 설명햇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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