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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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앞둔 올대 수비 어떻게 나올까?

기사입력 2008.07.30 08:31 / 기사수정 2008.07.30 08:31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장영우]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포백윤곽이 드러났다.

박성화 감독은 지난 24일(목)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치른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신광훈, 강민수(이상 전북), 김근환(경희대), 김창수(부산)로 이어지는 포백을 가동했다.

김동진(제니트)와 김진규(서울)을 교체투입한 박성화 감독은 최종엔트리 18명에 이름을 올린 6명의 컨디션을 모두 점검하며 코트디부아르전을 준비했다.

왼쪽부터 살펴보면 와일드카드 김동진의 선발 투입이 점쳐진다. 다양한 국제경험을 두루 갖춘 김동진은 중앙에서도 활용할 수 있지만, 김근환, 김진규 등이 버틴 중앙은 여의치 않다.

중앙에선 대학생 김근환이 한 자리를 낙점 받은 가운데 강민수와 김진규가 김근환의 파트너를 놓고 막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공격수 출신의 중앙 수비수 김근환은 지난 16일(수) 과테말라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11분 동점골로 2-1 역전승에 교두보를 마련한 공이 크게 인정받았다.

오른쪽에선 오버래핑이 빼어난 신광훈보다 안정적인 대인방어 능력을 자랑하는 김창수의 선발출장이 유력하다.

장영우(seletics@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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